메타리셉톰 제어연구센터 Center for Metareceptome Research
메타리셉톰 제어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대형집단과제 중 하나인 선도연구센터 (Science Research Centers; SRC) 지원 사업으로 2015년 탄생되었으며,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의 9분의 교수님들과 서울대 및 경희대 교수님 두 분 등 총 11명의 공동연구자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메타리셉톰 제어연구센터는 중앙대학교 역사상 최초의 선도연구센터 유치라는 자부심과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아우른 쾌거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5년 6월부터 2022년 2월까지 7년간 국가지원금 총 86억원을 지원받아 항암 연구를 진행하였다. 메타리셉톰 제어연구센터는 암 전이 (metastasis)와 관련된 수용 단백체 (receptome) 및 관련인자들의 network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meta-analysis), 새로운 항암 전략을 수립을 목적을 가지고 있다. 약학대학이라는 다학제 학문의 보고에서 약품제조, 신약개발, 대사체 분석, 종양생물학, 약제학 및 약동력학 전문가들의 공동/집단연구를 바탕으로 암 전이의 통합적 상관관계 이해를 통한 새로운 암전이 제어방법을 연구를 진행하였다. 2015-2018년간 진행된 1단계 연구기간에는 메타리셉톰 세포기능연구와 조절물질 발굴연구를 진행하였으며, 2019-2022년간의 2단계 연구기간에는 메타리셉톰 기능제어, 선택적 단백질 표적제 개발 및 신규 메타리셉톰 발굴연구를 진행하였다.
메타리셉톰 제어 연구센터는 2021년 12월 진행된 선도연구센터 후속과제 선정평가에서 타 선도연구센터들(SRC)과 비교하여 연구우수성 및 독창성이 인정되어 후속과제로 선정되어 2022년 3월 1일부터 3년간 국가지원금 총 39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후속연구에서는 지난 7년간의 연구결과를 심화 및 확장시킬 수 있는 전략을 바탕으로 (1) 메타리셉톰 세포기능 조절연구의 연속성: 세포막 uPAR 특이적 결합 물질의 응용, (2) 신규 발굴된 메타리셉톰 기능의 확장성: 항암제 민감도 향상 기전기반 병용 항암 전략, (3) 기존 메타리셉톰의 재해석을 통한 새로운 연구 분야 창출: 코로나 중증의 바이오마커인 suPAR의 발현 기전 및 조절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