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의와 참의 정신으로 인류공영에 기여하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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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파람의 ‘찾아가는 캠퍼스투어’, 성공리에 진행되다   지난 12월 31일, 파람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캠퍼스투어’의 첫 시작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캠퍼스투어’는 홍보대사 파람이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소개 및 약사 진로 탐구, 감기약에 대한 학습과 약포지 실링 및 복약지도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프로그램의 진행 장소는 한가람고등학교였으며, 총2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 캠퍼스투어를 진행하는 파람의 모습(1)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구세은 파람(약학부 1학년)과 백승원 파람(약학부 1학년)이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 대해서 102관 시설에 대한 소개를 비롯하여 학사, 학교생활(동아리, 실험반), 학생회, 파람에 대하여 전반적인 소개를 진행했다.      > 캠퍼스투어를 진행하는 파람의 모습(2) 다음으로는 약사의 진로에 대하여 소개가 진행됐다. 해당 순서는 김지영 파람(약학부 3학년), 박정민 파람(약학부 1학년)이 담당했으며, 약국/병원/산업/공직 약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진로에 대한 소개부터 해당 직무에 근무하시는 동문 선배님에 대한 소개까지 이어졌다.        > 캠퍼스투어를 진행하는 파람의 모습(3)   다음으로는 감기약에 대한 학습과 약포지 실링 및 복약지도 체험이 진행됐다.  해당 순서는 노경준 파람(약학부 3학년)이 담당하였으며, 감기에 대한 증상과 치료부터 진통제, 콧물약, 기침약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학습하고 최종적으로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약포지를 실링하고 복약지도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직접 활동을 하는 순서인만큼,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흥미를 갖고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 약포지 실링 체험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   > 복약지도 체험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     홍보대사 파람과 학생들의 질의응답을 마지막으로 이번 첫 파람의 캠퍼스투어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파람의 ‘찾아가는 캠퍼스투어’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홍보대사 파람이 직접 고등학교에 방문해 학교 소개 및 약사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약학부에 관심이 있는 학생부터 약학부에 대해서 생소한 학생까지,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약학부 전공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주고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파람의 ‘찾아가는 캠퍼스투어’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취재 / Pharam 2기 백승원(약학부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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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를 향한 한걸음 | 2024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레머니 개최 지난 12월 20일 오후 4시,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102관 314호에서 2024학년도 약학대학 실무실습 O.T 및 White Coat Ceremony가 개최됐다. 나동희 학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회 〮내외귀빈 소개 〮식사 〮축사 〮화이트코트 수여식 〮디오스코리데스  선서 〮기념촬영 〮실습OT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   본 행사에서는 황광우 학장, 민혜영 학과장, 나동희 학부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중앙대학교 병원 임영미 약제부장, 사랑의 약국 최미영 약국장이 함께 자리했다.   황광우 학장은 “벌써 여러분들이 5학년을 마치고 올해 12월 말부터 실습을 나가게 되었다. 여러분들이 입는 가운을 입고 있다는 것이 약사로서 책임감이 더욱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잘 해왔지만 오늘을 통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지니고 실습사이트에서 커리어에 크게 도움이 되는 시간들을 가졌으면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축사를 전하는 황광우 학장의 모습   다음으로는 중앙대학교 병원 임영미 약제부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임영미 약제부장은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여러분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통해 많은 준비를 하고 나오겠지만 현장에서도 항상 긴장하고 늘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이번 실습 기회를 통해서 병원에서 약사가 어떤 치열한 업무를 하고 있는지 잘 보셨으면 좋겠고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여러분들이 향후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축사를 전하는 임영미 약제부장의 모습   마지막으로는 최미영 ‘사랑의 약국’ 약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최미영 약국장은 “여러분의 화이트코트 세레머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저희 약국은 10년 가까이 실습생을 배출하고 있다. 처음에는 다들 많이 낯설어 하는데 실습을 종료할 무렵에 익숙하게 처방 분석 및 조제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프리셉터로서 자긍심을 느끼곤 한다. 이번 실무실습은 여러분이 미래의 약사로 거듭나는 중요한 발판이다. 약국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현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 약사도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축사를 전하는 최미영 약국장의 모습   다음으로는 화이트코트 수여식이 진행됐다. 본 수여식에서는 황광우 학장, 민혜영 학과장, 안영미 약제부장, 최미영 약국장이 대표로 화이트코트를 수여하였으며, 학생대표로는 약학전공대표 현수철, 제약학전공대표 조수만, 박제성, 이민진 총 4명이 참여하였다.   ▲화이트코트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다음으로는 디오스코리데스 선서가 이어졌다.   ▲디오스코리데스 선서가 이루어지는 모습   기념단체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이번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는 마무리됐다. 취재 / Pharam 2기 노경준(약학부 3학년) Pharam 2기 백승원(약학부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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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2학기 파람 2기의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다. 지난 12월 13일 금요일,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102관 601호에서 약학대학 홍보대사 파람의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수 동문, 황광우 학장을 비롯한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홍보위원회와 교수진이 참석하였으며, 김두수 동문과 황광우 학장이 대표로 파람 2기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증서 전달 후 단체사진 촬영 중인 파람 2기 단원들과 내외빈의 모습   장학증서 수여에 앞서 황광우 학장과 김두수 동문이 인사말을 전달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황광우 학장의 모습   황광우 학장은 “어떻게 보면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한 시간인데, 벌써 2기 학생들에게 두 번째 장학금을 수여하는 시간이 되었다. 여러분을 통해서 우리 약학대학이 다른 사람에게 널리 알려지고 그걸 통해서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지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책임감과 더불어서 선배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지니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김두수 동문   중앙대 약학대학 73학번 김두수 동문은 “학장님의 말씀대로 신입생들이 여러분들을 통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과 더불어 선후배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신다는 것 그리고 약사들이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소개해주신다는 것에 대해서 선배로서 고마운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다음으로 파람 2기 기장인 조수만은 홍보대사를 대표하여 감사인사를 전달하였다.   소감을 밝히는 조수만 기장(제약학과 5학년)   조수만 기장(제약학과 5학년)은 “교수님을 비롯하여 교학지원팀, 그리고 선배님께도 저희에게 많은 격려와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 현재 저희 홍보대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학교의 강점을 널리 알리는 역할과 동문분들과 재학생을 연결해 주는 역할, 이렇게 크게 두 가지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니 긍정적으로 저희 활동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학금 증서를 전달하고, 참석한 내외빈과 파람 2기 단원들의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이번 약학대학 홍보대사 파람 장학금 수여식은 마무리됐다.   취재 / Pharam 2기 노경준(약학부 3학년) Pharam 2기 백승원(약학부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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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람톡톡] 고기현 동문을 만나다 _ 꼬기약사 고기현 동문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97학번으로, 현재 스마힐 smiheal 기업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꼬기약사 TV’라는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중이다.   스마힐 smiheal은 의약품의약품(전문약, 일반약)과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와 조직들의 마케팅 및 영업 전략을 설립과 실행을 도와주는 회사이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97학번 고기현 동문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홍보대사 파람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스마힐 smiheal에 방문해, 고기현 대표이사와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래는 고기현 대표와 진행한 일문일답이다. Q. 안녕하세요 고기현 약사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고기현 약사입니다. 저는 현재 스마힐이라는 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스마힐은 많은 제약회사의 마케팅과 영업을 돕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Q. 약사님이 약사로서 제약회사 영업사원부터 스마힐을 창업하시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A. 저는 약대 4학년 때 많은 진로를 놓고 고민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약국에 가시면 저는 나름의 제 적성을 찾아서 제약회사 영업으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20년간 4개 회사에 마케팅과 영업 기획을 맡았고요. 현재는 이제 20년간의 경험을 가지고 이런 회사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Q. 학생들에게 스마힐이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CMSO 부분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그동안 많은 영업 대행 회사들이 소위 CSO라는 이름을 가지고 영업 위주의 전략을 짰다면 저는 전문 약사로서 이 마케팅을 기반한 영업뿐만 아니라 마케팅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회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Q. 스마힐 기업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보람되게 느끼시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순간들이 있을까요? A. 사실 많은 고객사를 만나보면 정말 좋은 제품들이 많은데 잘 팔리지 않아서 안타까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것은 그 제품이 나빠서가 아니라 정확한 마케팅 전략이 없어서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도와줌으로써 그 제품 판매가 잘 되고 그 회사가 성장하는 그런 모습을 보았을 때 가장 큰 기쁨이자 보람이 되었습니다.   Q. 앞으로 의약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되기 위한 핵심 요소를 꼽는다면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A. 그동안 많은 회사들이 생산 위주 제조 위주의 가점을 가지고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서 소위 마진을 붙여서 판매하는 그런 생각들을 가졌는데요. 마케팅 지향적인 기업이 된다는 것은 정말 우리가 타겟팅하는 고객들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그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고민하는 그런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이런 회사의 성공의 비결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Q. 고기현 약사님께서는 꼬기약사TV라는 유튜브로도 유명하신데요. 약사로서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저는 약사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마케팅을 하다 보니까 이런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전략들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제가 먼저 구글이든 틱톡이든 인스타그램이든 제가 경험을 해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전략들을 제가 찾았기 때문에, 제가 먼저 채널을 개설해서 활용하고자 하는 그런 것들이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채널은 당장 수익을 내거나 큰 목적이 있어서 만들기보다는 많은 인플루언서들과 교류하고 또 그들도 돕고자는 채널이 되었고요. 아직은 크진 않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채널로 성장하는 전략도 가지고 있습니다.   Q. 유튜브와 사업을 병행하시기는 어렵지 않으신가요? A. 사실 현재까지 이제 유튜브 소위 이제 꼬기 약사라는 닉네임은 일종의 부캐입니다. 부캐는 이제 본캐가 아니잖아요. 저는 본캐 제 사업과 비즈니스에 모든 힘을 에너지를 쏟고 남은 여력으로 마치 취미같이 그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지금 하고 있는 거고요. 사실은 언젠가는 이 채널이 저희 사업에도 도움이 되고 함께 통합하는 그런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Q. 약사로서 제약회사 영업사원부터 임원까지, 또 후의 비즈니스 창업 도전까지의 과정에서 가장 보람찼던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A. 제가 제약회사 하면서 수많은 제품들을 만들고 또는 의사 약사 소비자한테 마케팅을 하면서 가장 보람찼던 것은, 제품을 복용하고 또 제품을 추천하고 처방했을 때, 치료 효과를 보고 그들의 삶을 도와줄 수 있었던 그런 이야기들이 정말 저한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비록 약국에서 일하는 그런 약사는 아니지만 약국에 좋은 약을 공급하고 그런 약사님들이 좋은 효과를 가지고 환자한테 그런 가치를 선사했을 때 저는 큰 보람이 있었고요. 그런 많은 수많은 그런 에피소드들이 저에게 지금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   Q.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진학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제 고향이 충남 공주이고요. 아무래도 지방에 있다 보니까 소위 이제 서울로 가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기도 했고, 중앙대 같은 경우는 그래도 그 당시 약학과에서는 굉장히 명성이 높은 그런 학교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충남 공주에서도 많은 약국도 가보고 약사님 만났는데 중앙대 출신들도 굉장히 열심히 하시고 나름의 높은 기준을 가지고 살고 있었던 그런 모습들이 저는 좋아서 중앙대 약학대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중앙대학교 약대 재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으셨나요? A. 저는 약대 학생회장을 이제 했었는데요. 학생회장을 이제 하면서 정말 많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봉사한다는 그런 시간들이 굉장히 뜻깊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봐 주시고 그런 역할들을 할 때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대표로서 또 이제 학교와 또 여러 가지 업무 조율도 하고 또 학생들한테 그리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보람도 느꼈습니다.   Q.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진로를 정하실 때 어떤 동기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학창시절부터 마케팅이나 관련분야에 계속 흥미가 있으셨던 걸까요? A. 제가 이제 불과 졸업을 이제 얼마 안 남겨두고 진로를 제약회사로 생각했을 때 제가 어떤 신문 칼럼을 보았습니다. 신문 칼럼에서 본인이 회사의 회장인데 내가 임원 중에 많은 부분을 영업사원 출신으로 뽑았다 이런 얘기를 쓰면서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매출과 이익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있다라는 생각을 듣고 아 그럼 나도 영업과 마케팅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해서 제약회사에 영업 부서에 지원을 하게 됐고요. 마침 그 일을 하다 보니까 아 제 적성에 맞아서 꾸준히 회사에 다녔던 그런 계기가 됐던 것 같습니다.   Q. 약사님의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궁금합니다. A. 저는 이제 20년간 제약 회사를 다니고 스마일이라는 이제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그래서 이 회사를 제가 이제 앞으로 크게 성장을 시켜서 이 글로벌에 도전하는 그런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특별히 영업과 마케팅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기준을 가지고 성공하는 그런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Q. 의약산업 마케팅을 꿈꾸는 꿈꾸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리는 약사로서 이제 시작입니다. 약사가 끝이 아니고 약사 면허라는 것은 우리 삶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약사가 됐다고 해서 이걸로 끝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이 거기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또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적성과 행복 내가 약국이든 병원이든 회사든 본인의 꼭 적성과 행복에 맞는 것을 찾기를 바랍니다. 회사도 굉장히 좋은 그런 하나의 진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약국에 가는 것도 좋겠지만 당장 회사나 조직에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먼저 그 길을 경험을 해 보고 그 다음에 약국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동기들이든 제 후배들이든 회사나 조직에서 일을 하고 중간에 약국으로 가더라도 그 약국이 굉장히 잘 되고 성공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Q. 파람 유튜브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파람 유튜브에 대해 조언해주시고 싶은 부분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A. 지금 파람 유튜브는 사실 얼마 역사가 길지 않았지만 굉장히 그 내용이 짜임새 있고, 많은 분들한테 또 감동을 줄 수 있는 채널과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하시는 일을 더 많이 풍성하게 꾸준히 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응원합니다. 파이팅 >홍보대사 파람과 고기현 대표의 단체사진 취재 / Pharam 2기 홍가영 (약학과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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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람이 간다] 강석연 현 평가원장, 전 서울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만나다 | 공직편 이번 파람이 간다 시리즈는 공직편으로,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홍보대사 파람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직접 방문하여 전)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장, 현)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원장인 강석연 동문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석연 동문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 후 생물제제과장, 마약정책과장,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바이오생약국장, 의약품안전국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식약처 내의 다양한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으로 임명된 후 현재 평가원장직을 수행중이다.   [ 전) 서울지방 식품의약품 안전청장] [ 현)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원장]   Q. 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강석연입니다. 저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85학번으로 졸업하였으며, 재학시절 환경약리반 소속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실험반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대학교에서 허인회 교수님 밑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약물학 교실에 있었습니다. 졸업하는 해였던 89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5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Q. 약대생에게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 안전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총괄합니다. 평가원은 식약처에서 수행하는 업무의 과학적, 기술적 기반이 되는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 및 심사, 과학 기술 기반 행정 업무 등을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Q. 서울지방식약청장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의 업무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서울,부산, 경기, 광주, 대구, 대전, 이렇게 총 6개의 지방청이 존재하며, 그 중에서 서울청은 경기 북부와 강원도까지 다 관할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청은 관할지역이 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인구 밀집도를 보이는 서울을 포함해서 식품의약품 업무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청은 식약처의 손과 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가원은 식약처에서 하는 과학적 기술적 기반을 만들고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식약처 본부를 머리, 평가원을 가슴, 지방청을 손과 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Q. 약학대학 졸업 후 식품의약품평가원장을 맡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A. 1989년도에 처음 공무원을 시작해서 연구직 25년, 행정직 11년으로 올해로써 만 35년이 지났습니다. 굉장히 오랫동안 공무원 역할을 해서 소회가 깊습니다. 연구직과 행정직은 같은 목표를 향해서 일을 하지만 생각하는 범위와 일하는 범위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년간 행정직 업무를 하다가 평가원에 다시 돌아오게 됐는데, 제가 근무했을 때보다 평가원의 규모와 예산이 크케 확대되어, 현재 1000명 가량 큰 규모의 조직으로 성장했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외부에서 배우고 익힌 경험과 지식들을 바탕으로 제가 부재한 10년 간의 갭을 매워 평가원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이끌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Q. 그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으셨다면, 어떤 활동이셨나요? A. 제가 가장 힘들게 여겼던 것은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때, 백신의 허가와 심사를 담당했던 과정이었습니다. 그 당시 심각한 사안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했습니다. 다행히 상황이 잘 해결되어 큰 과오 없이 지나갔고, 그 일을 겪으며 이정도의 일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공무원 생활이라는 게 순탄치 않아서 이후에도 크고작은 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그때마다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것 같습니다.   Q. 그럼 지금부터는 이제 중앙대학교 관련해서 중앙대학교 관련해서 질문을 드려볼 건데요. 먼저 첫 번째 질문으로,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진학하시게 된 계기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A. 여러분들 중에서 대학을 진학할 때 ‘나는 꼭 이런 걸 하고 싶다’ 이런 본인만의 강력한 소신을 가지신 분도 있겠지만, 또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후자에 속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웃음)     Q.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셨는데, 재학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으신가요? A. 약대 4년 내내 가장 열심히 했던 게 실험반 활동인 것 같습니다. 저는 환경약리반 출신인데, 돌아가신 손동헌 교수님과 지금도 계속 활동하고 계신 허인회 교수님 밑에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실험반에서 배웠던 많은 경험들이, 대학원에 진학해 박사과정까지 하고 또 식약처에 와서도 모든 것을 하는데 큰 밑거름이 됐던 것 같아서 가장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선배님께선 약학도로서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국민 보건의료 쪽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은 아마 공통된 생각을 할것 같은데요, 국민들과 타인의 건강에 대해서 보다 높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인 직업을 떠나서 약사라면 누구든 사명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약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이 사회에 있기 때문에, 더 넓은 지식과 식견을 가지고 좀더 많은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접근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이 강석연 서울지방식약청장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A. 저한테 있어서 중대 약대에서 가장 소중한 건 세 가지 정도로 추려볼 수 있습니다. 먼저 저를 키워 주신 허인회 교수님, 그리고 학교에서나 사회에서  저를 이끌어준 선배님들,  마지막으로는 그 추억을 같이 공유하며 늙어가는 우리 동기들 이렇게 세 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식약처(공직)을 희망하는 약대생에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제가 업무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식약처에 선배님들이 많이 계셨으나 현재는 후배들이 많이 없습니다. 공무원에 약학도들이 진출하는 것을 통해 필드에 있는 약사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의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기 때문에 사명감과 희생정신이 필요합니다. 일에 대한 경제적 이익보다는 넓고 포괄적인 업무를 통해 국가나 큰 대상을 목표로 일을 하고 싶은 분들이 공무원으로 진출하시면 좋겠습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사명감과 넓은 목표를 가진 분들이 식약처에 오시기를 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 본 인터뷰 기사를 보고 있을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해 주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실까요? A.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릴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 후배님들이 저희 때보다도 훨씬 더 똑똑하고 더 공부도 열심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똑똑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그 능력을 활용하여 우리 약사들이 좀더 사회 공헌하고 이바지할 수 있는 영역들을 많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제 이런 자리도 앞서말한 취지의 일환이라고 생각하여, 여기 이렇게 찾아와 주신 후배님들한테도 되게 감사드리고 이걸 보고 계시는 후배님들한테도 먼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약사의 영역이 지금 점점 줄어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어떤 특정 장소에 얽매지 않게하고, 보다 넓은 세상 속에서 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약사로 성장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취재/ Pharam 2기 이승현 (약학과 5학년) Pharam 2기 노경준 (약학부 3학년) Pharam 2기 홍가영 (약학부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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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람 톡톡] 박하늘 동문을 만나다_구름약사 박하늘 동문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13학번으로, 현재 대표약사로서 '구름약국'을 운영중이며, '구름약사 박하늘'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중이다. ‘구름약사 박하늘’은 숏츠 형태를 통해서 다양하고 유용한 약학지식을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13학번 박하늘 동문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홍보대사 파람은 서울 압구정 소재 구름약국에 방문하여 박하늘 약사와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래는 박하늘 약사와 진행한 일문일답이다.   Q. 안녕하세요 박하늘 약사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구름약국'을 운영중인 박하늘 약사입니다. 유튜브 채널 '구름약사 박하늘'을 운영중인 크리에이터이기도 합니다.   Q. 약사님이 구름약국을 개국하시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A. 실습 후에 제약회사에서 일해보고 싶어 처음에는 제약회사에서 주중에 일을 하고, 주말에 약국에서 근무했었습니다. 경험해보니 약국 일이 저와 잘 맞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동기가 지금 구름약국의 위치에 개국을 제안했고, 고민 끝에 약국을 열게 되었습니다.   Q. 약사님께서는 '구름약사 박하늘'이라는 유튜브 채널로도 유명하신데요. 약사로서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처음에는 약국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약국을 운영하다보니 사람들이 약사에게 자세하게 묻지 않고 필요한 약만 사서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람들과 약과 관련한 다양한 소통을 하고 싶어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보니 사람들에게 약에 대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약사와의 소통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릴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느낍니다.   Q. 유튜브와 약국을 병행하기가 어렵지는 않으신가요? A. 저희 약국은 사실 처방전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보다 상담하러 오는 환자들이 더 많아서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편입니다. 영상 찍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는 않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Q. 약사 일을 하시면서 가장 보람찼던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A. 보통은 환자분들이 필요한 약만 찾아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그 약을 왜 복용하려고 하시는지, 어디가 안 좋으신지 여쭤보곤 합니다. 환자분들 상황에 맞게 복용 약이나 복용 방법 등에 대해 상담해드리고 난 뒤, 재방문하셔서 저번에 상담해주신 내용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해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상담 후에 더 맞는 약을 드리고 환자분의 상황이 더 나아졌을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Q.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진학 계기가 궁금합니다. A. 고려대학교 재학중에 고려대학교와 가까운 경희대학교 약학대학에 진학을 희망하여 PEET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시험을 예상보다 더 잘 보게 되어 중앙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 된 일인 것 같습니다.   Q.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재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으셨나요? A. 아무래도 실험반 활동과 라딕스 활동인 것 같습니다. 실험반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만의 문화인데, 실험반이었던 무기반 활동을 통해 동기, 선후배와 끈끈해지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실험반 동기들과는 졸업한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연락을 하고 종종 만나고 있습니다. 라딕스에서 저는 드럼을 맡았는데, 라딕스도 부원끼리 정말 끈끈한 동아리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대학 생활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쌓으면 좋겠습니다.   Q. 약사님의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궁금합니다. A. 현재 상황을 즐기면서 사는 게 제 목표입니다. 성공을 목표로 삼고 계획적으로 살아가면 확실히 더 빨리 성공에 도달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성공하고자 하는 것보다는, 매 순간의 행복을 누리고 주변 사람들을 챙기면서 사는 게 좋습니다. 현재에 충실하다 보니 소소하게 성공을 이루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Q. 약사를 꿈꾸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너무 학점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주변 동기나 선후배와의 추억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학교 다니면서 공부한 내용이 약사가 되어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허 하나 있으면 된다는 생각 보다는,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파람 유튜브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파람 유튜브에 대해 조언해주시고 싶은 부분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A. 영상이 길어지면 보는 사람이 루즈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은 과정보다 결과에 주목하는 경우가 많아서, 영상에 담고자 하는 것이 많더라도 버릴 것은 버려가며 압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쇼츠를 활성화시키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름약사 박하늘 동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약사의 다양한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더불어 후배를 향한 따뜻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파람은 다양한 선배님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배님들의 진로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바란다.     > 인터뷰를 하고 있는 박하늘 동문과 파람   취재 / Pharam 2기 박정민(약학부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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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약학대학 70주년 기념 영상 | 홍보대사 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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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 제 38회 공동 심포지엄 개최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 및 중앙대-미얀마 연구소 공동심포지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장소: 중앙대학교 102관 401호 리쥬란 강의싱 일시: 2024년 12월 6일 (금) 오후 1시 30분 초청장 및 전체 프로그램의 경우 첨부된 파일을 참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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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Pharmacy,
Chung-Ang University